먼저 합격의 영광을 박문각 김용산 원장님과 존경하는 교수님들께 돌리고 싶습니다.

한결같은 사랑으로 학원생들을 형제처럼 생각하고 지원해주신 원장님에 대한 고마움은

오래 갈것 같다. 아침마다 민법, 학개론 핵심자료를 직법 강의해 주시고...... 

또한 교수님들의 정열적인 학습지도는 가끔은 일탈하고 싶은 나에게 체칙이 되었습니다.   

2년전에 정년퇴직을 하고 작년(2014년) 3월에 제2의 인생을 살아보겠다고 공인중개사 공부를

시작하였다.  새롭게 접하는 수많은 용어들 !   처음에는 막막했지만 간절한 마음으로 열심히

하다보니 조금씩 가닥이 잡펴갔어요. 

작년에 1차를 통과하고 금년에 2차를 통과하여 합격의 영광을 얻었다.  

급한 마음에 지난주에 실무교육도 수료하고 내가 사는 동백 아파트단지내 상가에 있는

공인중개사사무소를 인수하기로 계약도 하여

대망의 2016년 1월부터는 내 사무소에서 내사업을 하게 되었어요.

좀 겁도나고 잘할 수 있을까하는 걱정도 들지만 회사 재임때는 근면 성실함을 인정받은

나이기에 기대도 됩니다.

꼭 성공하여 분당 박문각 원장님,  교수님들께 보답하고 싶다.

" 비록 지금은 성공을 꿈꾸지만 나중에는 성자의 꿈을 꿀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