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작년(2014년) 5월에 시작했습니다

첨엔 1차와 2차를 같이 해보자 싶어 시작했습니다만 나이(50대)가 있어서인지 공부가 어렵더군요

안되겠다 싶어 6월부터 1차만 공부했습니다

오전 수업하고 오후내내 동영상 틀어놓고 집안일하며

다음 수업전에 동영상을 한번 더 보고 수업에 임했습니다

계산은 누구보다 자신있었기에 학개론은 좀 쉽게 접근했습니다만, 민법은 왜 그리 어렵던지....

5월부터 시작해서인지 기초가 안되어 어려움이 많았지만 교수님이 시키는대로..... 열심히 따라했답니다

모의고사 점수는 어림없었지만 본시험에서 60점에 1문제를 더맞아 운좋게 1차를 합격

                                                         (글쎄 학개론 계산 13문제중 9문제를  맞추었더군요 ㅎㅎ)

2015년에 2차공부를 시작했습니다

학원의 기본강의와 모든 특강을 수강하였고 그러다보니

8월부터인가 원장님과 아침인사를 나눌때면 합격생이라 놀리시기도 했답니다

어느정도 공부가 된 몇몇 동료들은 집에서 마무리한다 학원에 안나왔지만,

저는 마지막 종강까지 학원에서 열심히 공부했답니다

공법이 어렵다면 중개사를 잡아야 한다는 선배들의 조언에 중개사를 열심히하여

8월 모의고사에서 40개중에 35개까지 맞았답니다

본시험에서 중개사가 공법이 부족한 점수를 대체해주어 평균 70점이 훨씬 넘는 점수로 합격하였답니다.

이제시작하시는후배님들!

학원의 프로그램을 따라하면 분명 합격하십니다

공부는 엉덩이로 한다는 공법샘말씀 . . . .

그 동안 몸무게는 8키로가 늘었고 지금부터 다이어트를 해야 하는데

학원다니기 전까지 산을 좋아했으니 산행부터 시작하려 합니다

내일은 또다른 태양이 뜬다는 말처럼 내일의 태양을 위해 화이팅 합시다

교수님들 원장님 실장님께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

                                     분당박문각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하며........

                                                                                       2015년 11월에